AUTO NEWS
2020. 12. 5.
‘대기만 1년’ GMC, 1,000마력 몬스터 픽업 ‘허머 EV’. 사전계약 10분 만에 완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GMC가 공개한 1,000마력 괴물 전기트럭 ‘허머(Hummer) EV’의 내년 판매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Carscoops 등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GMC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브랜드 첫 순수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 양산모델과 세부 사양, 가격 등을 공개, 최상위 모델인 ‘허머 EV 에디션 1’의 대당 가격이 11만2,595달러(약 1억2,7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지 10분 만에 내년 물량이 모두 동났다. 외신들은 GMC가 내년 생산물량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사전계약 이외에도 수천 명의 대기자가 몰렸고,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에 오를 만큼 허머 EV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GMC는 허머 EV가 내년 3분기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