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 NEWS

"팰리세이드보다 훨씬 멋져" 기아, 신형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국내 최초 포착. 국내 출시 될까?

반응형
728x170

기아의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 풀체인지'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

기아의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 풀체인지'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힐러TV는 국내 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테스트카를 게재했다. 전체적으로 현행 모델 대비 커진 차체와 오퍼짓 유나티이드 등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된 모습이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전면부는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독특한 헤드램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수직 형태로 적용왰는데, 크기가 상당하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앞서 예상도처럼 그래픽이 'ㄱ'자와 'ㄴ'자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주간주행등 사이에 램프가 아닌 범퍼로 구성된 점이 독특하다.

보닛도 볼륨감 있고 볼드한 모습이며, 프론트 범퍼도 큼직한 공기흡입구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00x250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현대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지 상당히 유사한 실루엣이다. 박시하고 웅장하다. 또 A필러 블랙마감과 플로팅타입 루프 디자인도 동일하다.

휠도 최근 선보인 K8 페이스리프트를 비롯해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EV6 페이스리프트, EV3 등과 같이 기하학적인 스타일을 따랐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후면부는 현행 텔루라이드의 스타일을 어느정도 따르면서 보다 미래자향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테일램프도 두 줄의 세로형태에 독특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

북미형 모델인 만큼 방향지시등도 호박색이 아닌 붉을 색으로 점등된다. 루프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도 상당히 길다.

범퍼에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리플렉터가 위장막 틈새로 보인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와 상당히 유사한 분위기다.

기아 텔루라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파워트레인 등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행 텔루라이드는 자연흡기 V6 3.8 가솔린 엔진만 탑재되고 있다.

다만, 신형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와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도 예상된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한편,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현행 텔루라이드와 마찬가지로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