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2. 9. 16.
"판매량 끌어 올린다" 폭스바겐·아우디, '제타 F/L·SQ7' 가솔린 투입. 환경부 인증 완료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가솔린 모델을 적극 투입, 기존 디젤차 위주의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16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6일 폭스바겐 준중형 세단 ‘신형 제타‘와 아우디 고성능 SUV 'SQ7' 등 가솔린 모델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먼저 폭스바겐 신형 제타는 지난 2020년 7월 국내 선보였던 제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상품성 등의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 신형 제타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변화가 돋보인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신형 엠블럼과 함께 이를 가로지르는 두 줄의 크롬바가 인상적이다. 또 범퍼 디자인도 단정하게 변경됐고 공기흡입구도 한층 크고 와이드한 형태가 적용됐다. 후면부도 리어범퍼 디자인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