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2. 12. 26.
"디자인 얻고 안전 잃다" 쌍용차 '토레스', 겨울철 주행 중 헤드램프 눈 쌓임 문제 심각. 이유는?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가 주행 중 헤드램프에 눈이 쌓여 야간 안전운행에 위협이 된다는 문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공식 출시된 쌍용차 토레스는 정통 SUV의 강인함과 감성을 계승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 및 가성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차주들 사이에서 눈이 내릴 때 주행을 할 경우 헤드램프에 눈이 쌓여 야간 시에는 전방 시야확보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한탄이 쏟아지고 있다. 토레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으로 연결되는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는데, 이 헤드램프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커버 없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형태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헤드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