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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곧 전기차 3종 출시" BYD코리아, 2026년까지 전시장 70개 갖춘다.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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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한국법인 BYD코리아가 국내 진출 준비에 한창이다.

중국 1위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한국법인 BYD코리아가 국내 진출 준비에 한창이다.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올해 전기차 3종 출시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모델 라인업 및 판매 딜러·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YD 돌핀(DOLPHIN), 씰 7(SEAL 7), 아토 3(ATTO 3)

먼저 BYD코리아는 올해 돌핀(DOLPHIN), 7(SEAL 7), 아토 3(ATTO 3) 등 세단과 SUV 전기차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 판매 계획은 약 1만대~2만대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 라인업

또 오는 2025년에는 BYD 'SEALION''SEALION 9' 2개 차종을, 2026년에는 세단과 SUV 4개 차종을 추가로 투입해 총 9개 모델 라인업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는 작년부터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승용 전기차 라인업의 국내 상표권 등록도 병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돌핀, 시걸, 아토 3 등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올 초에는 바오, 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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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 3(ATTO 3)

판매 딜러·네트워크도 빠르게 확장한다. BYD코리아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 운영계획은 올해 20개를 시작으로 202540, 20267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64)를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BYD 돌핀(DOLPHIN)
BYD 돌핀(DOLPHIN)

딜러망은 구체적으로 2024년 서울·수도권 5개 딜러로 강남·분당, 양천·부천, 강북·일산, 강북·구리, 송파·강동·하남 등 5개 권역이다.

지방은 2024년 부산 해운대·기장, 대구 수성구, 인천 1, 광주 1, 대전·세종 1개를 비롯해 2025년 부산 동래·검정, 광주 1, 울산 1, 2026년 대전 대덕구, 인천 1, 울산 1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BYD 씰 7(SEAL 7)
BYD 씰 7(SEAL 7)

한편, BYD는 가성비 전략을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중국차 불모지인 한국 시장에서 BYD가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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