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SHOTS
2020. 12. 4.
‘분리형 헤드램프로 간다’ BMW, X7보다 호화로운 SAV 'X8' 포착. 내년 출시 예정
BMW가 X7을 뛰어넘는 최상위 플래그십 SAV ‘X8’을 개발 중인 가운데, 위장막 테스트카와 예상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BMW가 준비 중인 차세대 럭셔리 SAV X8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테스트 중 포착됐다. BMW는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X8 개발 계획을 암시했고, 올 상반기 독일 특허청에 X8과 X8 M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목격된 X8 테스트카는 앞서 X7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과 쿠페스타일의 완만한 루프라인을 가진 것이 눈에 띈다. 먼저 전면부는 X7보다 더 큰 대형 키드니 그릴이 적용된 모습이다. 웅장한 분위기지만, 전반적으로 그릴이 과도하게 큰 느낌도 든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