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RD NEWS
2020. 11. 21.
‘사전계약만 19만대’ 포드 신형 브롱코 흥행돌풍. 내년 3월 양산 시작
24년 만에 부활한 미국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사전계약이 19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7월 신형 브롱코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사전계약 19만여 대를 돌파하는 쾌조를 이어가고 있다. 브롱코는 지난 1966년 포드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2도어 소형 4x4(사륜구동)모델로 미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브롱코는 5세대까지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풀사이즈 SUV인 ‘익스페디션(Expedition)'이 출시되면서 1996년 단종, 이후 24년 만에 새롭게 부활했다.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형 브롱코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3분기에만 3만~4만대가 예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