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0. 12. 23.
‘모델S보다 못하네...' 포르쉐 타이칸 4S, 비싼 가격·짧은 주행거리 논란
포르쉐 브랜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S 대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짧은 주행거리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타이칸(Tycan)‘은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전형적인 포르쉐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으로, 국내 라인업은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S 세 종류로 구성된다. 엔트리급인 타이칸 4S는 최고출력 530마력의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2개 배터리 용량 모델로 구성된다. 최고속도는 250km/h이며, WLTP 기준 주행가능 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가 407km,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463km로 타이칸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수치를 보여준다. 타이칸 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