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1. 1. 23.
환경부, 2021년 친환경차 보조금 확정. 코나EV 800만원·모델3 684만원 지급
환경부가 올해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 21일 환경부는 2021년 무공해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열고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을 고려해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나 기본형과 니로 히트펌프(HP)만 최대 금액인 8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