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1. 1. 12.
'주행거리 1천km' 중국판 테슬라 니오, 전기세단 'ET7' 공개. 내년 1분기 인도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전기 플래그십 세단 'ET7'을 공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니오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니오 데이 '2020(NIO Day 2020)'에서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인 니오 ET7을 선보였다. ET7은 니오가 5인승 전기SUV ES6, 7인승 전기SUV ES8, ES6의 쿠페버전 EC6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전기 세단이다. ET7은 니오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인 2세대 고효율 전기 드라이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장 5,098mm, 전폭 1,987mm, 전고 1,505mm, 휠베이스 3,060mm로 테슬라 '모델 S'보다 크다. 여기에 우수한 기계적 특성과 고온 환경에서 탁월한 특성이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탄화규소)소재가 적용된 파워 모듈이 탑재돼 ET7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