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3. 4. 7.
"1회 충전에 380km 주행" 포드, 전기 미니밴 'E-트랜짓 커스텀 에디션' 출시. 핸들이 테이블로 변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가 전기 미니밴 'E-트랜짓 커스텀'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E-트랜짓 커스텀은 현대차 스타리아와 같은 세그먼트로, 포드가 최근 런칭한 상용차 전문 브랜드인 '포드 프로(Pro)'에서 제작한 두 번째 순수 전기 미니밴이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과 217마력 사양 두 가지로 운영되며, 최대토크는 모두 42.3kg.m로 동일하다. SK온에서 공급한 74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장착했으며, 옵션으로 100kWh, 160kWh 배터리팩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충전은 120kW까지 가능하다. 이 배터리 시스템은 포드의 다른 상용 전기차 모델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포드에 따르면, E-토네오 커스텀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 1회 완충 시 38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