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SHOTS
2020. 11. 30.
‘유럽형 베뉴 형제’ 현대차, B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바이욘' 포착. 내년 상반기 출시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모델로 개발 중인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Bayon)'이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가 앞서 유럽시장에 선보인 신형 i20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바이욘 크로스오버 위장막 테스트카가 스파이샷에 목격됐다. 해당 모델은 코나보다 작은 B세그먼트로, 유럽에선 베뉴를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체급의 바이욘이 엔트리 라인업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8월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 상표를 출원한 바 있으며, 차명 바이욘은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바욘(Bayonne)‘에서 따왔다. 특히, 해외에서 바이욘 티저이미지가 공개된 지 불과 5시간 만에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