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4. 2. 6.
"무한한 레고의 세계" 40만개 블록으로 제작된 실차 크기 볼보 'V70'...라이트 켜지고 주행까지 된다고?
볼보자동차의 중형 왜건 'V70'이 실물과 똑같은 크기의 레고 자동차로 재탄생해 화제다. 스웨덴의 브릭 아티스트 데이비드 구스타프손(David Gustafsson)이 제작한 작품은 약 40만 개의 레고 부품이 사용됐으며, 완성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형은 실제 차량을 방불케 하는 디테일로 채워졌다. 먼저 차량의 뼈대는 철제 프레임으로 제작됐으며, 휠에는 볼보 V70 실차에 장착되는 타이어가 사용됐다. 더불어 차량엔 점등할 수 있는 차량 실내등, 그리고 여닫을 수 있는 문, 그리고 실제로 구동되는 전기 모터 등이 탑재됐다.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라이트를 켜고 움직일 수 있는 전기차처럼 만든 것이다. 또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창문 등 각종 곡선적인 디테일은 여러 개의 작은 레고 블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