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1. 1. 8.
'올해 데뷔 예정' 테슬라 모델 Y, 공식 주행거리 511km...배출가스·소음 인증 진행 중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Y' 국내 데뷔가 연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자동차 표시연비에 따르면, 지난 4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 롱레인지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모델 Y 롱레인지의 국내 공식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로 나타났다. 이는 최대 496km를 주행하는 모델 3 롱레인지보다 길다. 다만,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테슬라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중순 모델Y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신청, 현재 인증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연내 모델 Y를 출시할 계획이지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