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CARS
2020. 12. 4.
‘풀 라인업 갖춘다’ 현대차, ‘코나 2.0 가솔린’ 환경부 인증 완료. 내년 초 투입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 부분변경’ 모델에 2.0 가솔린을 추가,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코나 2.0 가솔린 2륜 및 2.0 가솔린 4륜 구동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코나는 기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N라인에 이어 2.0 가솔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코나 2.0 가솔린의 경우 가솔린 2.0L MPi 엔진과 무단변속기(CVT)를 맞물려 최고출력 149마력을 발휘하며, 2WD의 경우 저공해 3종 기준을 통과해 공영주차장과 공항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차가 누리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