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3. 2. 21.
"가격 인상하려고 연식변경?" 기아, '2024 니로 EV' 기본 220만원 올라...폭스바겐 'ID.4', 폴스타 '폴스타 2'보다 비싸
기아가 전기 SUV 니로(Niro) EV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공개한 가운데, 이전보다 대폭 높아진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풀체인지된 신형 니로 EV의 경우 3,000만원대 후반~4,000만원대 초반의 구매가격과 긴 주행거리, 다양한 첨단 및 편의 사양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이후 기아는 지난 1일 니로 하이브리드 및 니로 EV의 연식변경을 발표,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를 선보였다. 이는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한지 불과 7개월만이다. The 2024 니로는 전자식 룸미러(ECM)를 비롯한 일부 고급 옵션을 추가 장착하고 C필러에 새로운 색상 및 조합을 더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하지만, 이러한 옵션들의 추가로 인해 니로 EV 기준 판매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