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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밤에 마주치기 싫어요"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파라메트릭 픽셀 테일램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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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처 : 오토스파이넷)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IONIQ 9)'이 도로에서 새롭게 포착됐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세븐 컨셉트

사진 속 아이오닉 9은 야간에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 후면부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오닉 9은 앞서 공개된 세븐(SEVEN) 컨셉트를 계승한 후면부 디자인을 적용, 파라메트릭 픽셀 패턴 그래픽이 테일게이트 상단 라인까지 크게 이어진 테일램프가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처 : 오토스파이넷)

전반적으로 컨셉트의 디자인을 잘 살렸지만, 브레이크 작동 시 테일램프가 점등되는 면적이 크고 상당히 밝다. 특히, 브레이크를 밟으면 보조제동등까지 길게 점등돼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듯한 'Π' 모양으로 점등된다.

일각에선 너무 밝아 뒷차에 눈부심을 유발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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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누리꾼들은 "사진처럼 신호대기 할 때 아이오닉 9 뒤에 있으면 눈부심 장난 아닐듯", "그래도 존재감은 짱이다", "밤에 만나기 싫은 차", "독특하고 예쁘네", "눈뽕 작렬"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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