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티구안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시작한다.
22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폭스바겐의 대표 SUV 티구안에 대한 ‘잔가보장 할부금융’ 및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파사트, 제타 등이 아닌 주력 베스트셀링 SUV인 티구안이라는 점이 상당히 이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 티구안은 다양한 경쟁모델의 등장과 경기침체 등으로 계약 부진, 현재 약 1천대 가량 재고물량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시작, 이달에만 약 2,500대 가량 판매 목표를 잡고 있다.
티구안을 제외한 신형 골프, 파사트, 아테온 등은 정상 판매가 이뤄진다.
이번 폭스바겐 티구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고객의 월 납입금을 월 31만원 대로 낮춘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모션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 할부금융’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폭스바겐 잔가보장 할부금융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390만원)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월 31만 5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최대 49%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3.2%의 저리로 티구안을 운용할 수 있다.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할부금융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4,390만원)을 구입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월 83만 8,658원을 납입하면 된다.
두 금융상품 이용 고객 모두에게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하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모바일 앱인 ‘브이클릭(V-Click)’을 통해 계약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높은 연비 및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춰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1위를 수성 중이며, 국내 누적 판매 6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연말 수급이 완화되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출고할 수 있다는 점도 폭스바겐 티구안의 매력적인 부분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금융 프로모션은 이 달 말일까지 한정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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