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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세계 1위로 우뚝!"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영업이익률 '토요타·폭스바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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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완성차 전 세계 톱5 그룹 중 글로벌 '영업이익률' 1위에 등극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완성차 전 세계 톱5 그룹 중 글로벌 '영업이익률' 1위에 등극했다. 영업이익 기준에서는 올해 1분기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넘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13일 글로벌 완성차 그룹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그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9,83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판매량 2위인 폭스바겐그룹(459000만유로·67,8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웃도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1위는 토요타그룹이었다. 토요타그룹은 영업이익 11126억엔(98,000억 원)이었다.

영업이익률 부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1위였다.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률은 10.4%로 다른 글로벌 완성차 그룹을 앞섰다.

2위 토요타그룹은 10.0%, 3GM그룹은 8.7%, 폭스바겐그룹은 6.1%, 르노-닛산-미쓰비시는 4.3%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양재 사옥

프리미엄 브랜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11.4%10.7%로 나타났는데, 단일 기업별로도 기아가 13.1%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올렸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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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판매량 뿐만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3’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2분기에도 생산 효율 극대화,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전기차 전용 브랜드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침체, 하이브리드 강세, 공급 정상화 등 다양한 외부 변수에 의해 변동성이 크다", "상품 자체 경쟁력, 생산 대체 능력, 원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올해도 고수익 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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