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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레인저·콜로라도 붙어보자!"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덩치가 이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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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내년 선보일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주목받고 있다.

기아가 내년 선보일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주목받고 있다.

코드명 'TK1'으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된다.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최근 다양한 예상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형 패턴으로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사각형 디자인이며, 안쪽 그래픽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및 세로형 LED 램프 구성이 적용됐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측면부는 전형적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실루엣을 가졌으며, 상당히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높은 최저 지상고도 갖췄다.

타스만의 추정되는 차체 크기는 전장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mm, 휠베이스 3,270mm이며, 짐칸 사이즈는 길이 1,630mm, 1,570m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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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

이는 KGM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장 5,415mm, 전폭 1,950mm, 전고 1,885mm, 휠베이스 3,210mm와 유사하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짐칸 사이즈는 길이 1,620mm, 1,550mm로 이 역시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후면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구체적인 디자인 확인이 어렵지만, 수직형 테일램프와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스타일링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실내는 최신 레이아웃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첨단사양들이 탑재될 전망이다.

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인승과 3인승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온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이밖에 험로 주파를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과 1,000kg에 달하는 적재량 및 3,500kg의 견인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 등 오프로드와 험로 주파를 위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및 2.2 디젤엔진이 탑재된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이후 오는 2026년 전기 픽업 모델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타스만은 KGM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 혼다 릿지라인, 닛산 프런티어, GMC 캐년 등과 경쟁한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기아 타스만은 올 하반기 호주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곧 시험생산을 거쳐 20252월께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 국내 이외에도 주력 시장인 호주와 동남아, 남미 등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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