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5. 1. 28.
"실구매 3천만원대" 기아, 가성비 전기차 'EV6 스탠다드' 재출시 주목. BYD 견제
기아가 재출시한 보급형 전용전기차 'EV6 스탠다드'의 국고보조금이 확정돼 이목을 끈다.EV누리집에 따르면, EV6 스탠다드의 국고보조금은 51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곳에 따라 실구매 가격을 약 3,600만원대까지 낮출 수 있다.EV6 스탠다드는 기본형 배터리를 통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엔트리 라인업이다. EV6 스탠다드는 앞서 단종된 바 있지만, 최근 중국 BYD가 국내 런칭하면서 가성비로 공략하는 중국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 재출시됐다.기아 EV6 스탠다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라이트 4,660만원, 에어 5,130만원, 어스 5,535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전체적으로 롱레인지 대비 트림별 400만원 저렴하다.EV6 스탠다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