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3. 12. 12.
"렉스턴 스포츠 상대될까?" 기아,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타스만' 2025년 2월 양산 돌입
기아가 개발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오는 2025년 2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타스만은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픽업트럭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아 타스만은 오는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12~13만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와 호주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도 판매된다. 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 타스만이란 상표를 출원했다. 타스만은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