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2. 12. 23.
"스타리아·그랜저 디자인 따라간다!"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DN8)' 풀체인지급 변경 예고
현대자동차가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SONATA)’ 구하기에 나선다. 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출시, 올해로 37년째인 현대차 최장수 모델이자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달리 쏘나타는 구매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8세대로 넘어오면서 택시 전용모델 미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기 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내년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특히, 국내 세단 시장에서 기아 'K5'와 한 체급 높은 ‘그랜저’에 밀리면서 입지가 좁아진 쏘나타는 단순히 부분적인 디자인만 변경하는 수준이 아닌, 외장과 실내 모두 풀체인지에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