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4. 1. 14.
"드디어 새롭게 바뀐다" 현대차, 그림판 같던 '디지털 계기판' 디자인 업데이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최근 신차들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으로 기존에 아쉬움이 많았던 클러스터 그래픽 디테일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행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지난 2023년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GN7)'부터 탑재됐다. 당시에는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으로 호평받기도 했지만, 기존 클러스터 디자인 대비 너무 단순해진 그래픽 디자인 때문에 줄곧 악평을 받아왔다. 특히,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인 만큼 단순해진 클러스터 그래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는 제법 컸다. 단순함을 강조한 디자인이었지만, 마치 그림판이나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대충 만든 것 같다는 악평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