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4. 11. 16.
"이 덩치에 다운사이징이라니.." 쉐보레, 신형 '타호 2.7 가솔린 터보' 공개
쉐보레의 풀사이즈 SUV 신형 '타호 2.7 가솔린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현재 국내 시장에서 타호는 5세대 전기형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7 터보 모델은 지난해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차다.신형 타호 2.7 가솔린 터보 모델은 중국에서 공개됐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타호에 6.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것을 고려했을 때 절반 이상의 다운사이징이 이뤄졌다.GM 터보맥스 2.7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형 콜로라도에도 탑재된 엔진이다.출력과 구성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 타호 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300마력(223kW), 최대토크 51kg.m(500N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타호 주력 엔진인 V8 6.2리터 가솔린 모델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