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4. 10. 12.
"쏘렌토·싼타페 잡으러 온다" 폭스바겐, 신형 7인승 SUV '타이론' 공개. 티구안 올스페이스 대체
폭스바겐이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신형 SUV '타이론(Tayron)'을 공개했다.타이론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 중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하며,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타이론은 유럽 차명으로 미국에선 티구안 올스페이스로 판매될 예정이다.외장디자인은 전형적인 폭스바겐 스타일이다. 전반적으로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섞어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날렵한 형태의 헤드램프는 슬림한 LED 라이트 바와 연결됐고, 중앙 엠블럼은 상위트림의 경우 조명이 점등된다. 범퍼도 큼직한 공기흡입구가 스포티함을 더한다.측면부는 간결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이 인상적이고,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 대비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비율을 자랑한다.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