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3. 1. 9.
"출시된 지 얼마나 됐다고..."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GN7)' 시동꺼짐 결함에 결국 무상수리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최근 시동 꺼짐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대차는 9일,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 신형 그랜저에 대해 소프트웨어(ECU)를 업데이트하는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2023년 1월 2일까지 생산된 '디 올 뉴 그랜저 2.5 GDI'모델 총 4,818대다. 해당 문제는 신형 그랜저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는데, ‘D단’ 정차 중 RPM이 불안정하다가 시동이 꺼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오랜 기간 사용해왔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엔진’에서 문제가 나타나자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하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가 밝힌 분석에 따르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