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NEWS
2021. 1. 10.
'니오? 샤오펑?'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대 경쟁자는 중국에서 나올 것”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엘론 머스크 CEO가 최대 경쟁자가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 엘론 머스크 CEO는 최근 독일 출판사 악셀 스프링거의 마티아스 되프너(Mathias Dpfner)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머스크 CEO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경쟁에서 기회가 있다”며, “폭스바겐이 전기화에 매진하고 있고 중국 회사들이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며, “테슬라의 향후 최대 경쟁자는 아마도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니오, 샤오펑 등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먼저 니오의 지난해 판매량은 4만3,728대로 전년대비 2배가량 늘었다. 이 중 5인승 전기 SUV 'ES6'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