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CARS
2020. 12. 30.
'전기차 이미지 확 바꾼다' 현대차, 첫 순수 EV '아이오닉5' 내년 2월께 공식 데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이르면 내년 2월에 데뷔할 예정이다. 최근 현대차 오스트리아 법인이 개설한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 사전계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8일부터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은 1천유로(135만원)이며 150대 한정 판매한다. 내년 2월 2일 차량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오픈되며 본격적인 주문은 같은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미뤄볼 때 현대차는 이르면 내년 2월 초에 아이오닉5를 월드프리미어할 가능성이 높다. 출고시점은 내년 6월 또는 7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은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공개한 45 EV 컨셉트의 양산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