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 NEWS

"이 가격이면 그냥 수입차로 갈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vs 혼다 올 뉴 파일럿 선택은?

반응형
728x170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욱 커진 차체, 신규 파워트레인 등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가격 인상에 카니발이나 싼타페, 쏘렌토로 발길을 돌리거나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를 검토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신형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파워트레인 및 트림에 따라 2.5 가솔린 터보 4,383만원~5,794만원,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4,982만원~6,424만원(환경 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미반영 기준)에 책정됐다.

풀옵션까지 간다면 하이브리드 기준 차량 가격만 7,150만원에 달한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높은 가격에 동급 수입 7인승 SUV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혼다 '올 뉴 파일럿'이 꼽힌다.

4세대 풀체인지로 거듭난 신형 파일럿은 강인한 디자인과 편의사양,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활용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 블랙 에디션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300x250

혼다 올 뉴 파일럿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엘리트 6,940만원이며, 최상위 블랙 에디션은 7,090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가 높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7인승 SUV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