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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NEWS

"선명한 H 램프 존재감" 현대차, 환골탈태한 '싼타페 풀체인지(MX5)' 포착.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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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는 기존 도심형 SUV 스타일에서 각진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지향하며, 파워트레인과 첨단사양 등 폭넓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전면부는 직선미를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됐다. 특히, 램프는 현대차의 ‘H’로고를 형상화한 픽셀 주간주행등(DRL)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도 신형 E클래스(W214) 테일램프에 삼각별 로고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넣었는데, 신형 싼타페도 이처럼 브랜드 로고를 형상화한 그래픽으로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측면부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케 하는 각지고 박시한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차체도 현행 모델보다 더 키운다. 한 체급 큰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수준의 제원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후면부 역시 전면처럼 파격적이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테일램프는 벤츠 G바겐처럼 리어범퍼와 맞닿는 하단부에 위치했는데, 헤드램프처럼 ‘H' 모양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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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실내는 앞서 포착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보면,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갖는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랜드로버 느낌의 스티어링 휠, 컬럼식 기어레버, 대형 수납공간, 2개의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이 적용된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포착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2 디젤 엔진이 빠지고, 2.5 가솔린 터보와 주력인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2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는 올 3분기(8)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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