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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덩치에 다운사이징이라니.." 쉐보레, 신형 '타호 2.7 가솔린 터보' 공개
모터팩토리(Motor Factory)
2024. 11. 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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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풀사이즈 SUV 신형 '타호 2.7 가솔린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타호는 5세대 전기형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7 터보 모델은 지난해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차다.
신형 타호 2.7 가솔린 터보 모델은 중국에서 공개됐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타호에 6.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것을 고려했을 때 절반 이상의 다운사이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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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터보맥스 2.7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형 콜로라도에도 탑재된 엔진이다.
출력과 구성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 타호 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300마력(223kW), 최대토크 51kg.m(500N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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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 주력 엔진인 V8 6.2리터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은 120마력, 토크는 12.5kg.m 낮은 수준이다.
서스펜션은 전륜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은 멀티링크 방식을 채택했고, 에어 서스펜션 및 MRC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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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 2.7 터보는 풀사이즈 SUV의 강인한 외장 디자인과 함께 22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시트 구성은 2+2+3 레이아웃의 7인승 모델로 운영된다. 운전석은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7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쉐보레 타호 2.7 가솔린 터보 모델은 중국 시장에서 운영되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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